러브라이브 - 스탬프 클리어!! 해냈다아앗 취미생활

어제에 이어 절찬 스탬프 찍고 다녔습니다!

일단 아까 간 오세자키에서 두 개 해결. 그리고 에나시에서 버스타고 가다가

니시우라 지구의 히라사와에서 내리면 바로 야마야에 갈 수 있습니다.

료칸 + 음식점을 겸하지만 오늘은 단체손님이 장난 아니게 많아서 식사는 불가...
그치만 스탬프나 기념품 판매는 대응해서 살았습니다!

실은 어제 식사불가 공지를 트위터에서 보고 직접 문의했었죠.

일어가 되니 이런 데서 엄청 편리해요...
이곳을 지배하는 것은 마루입니다.

원래 여긴 애니에 나오진 않았고, 지스매거진에서 맞은편의 라라라선비치가 나온 정도

그렇지만 지극한 마루사랑이 여기에 스탬프가 놓이게 된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마루도 그리 생각하네유
커스텀된 마루 피규어가 귀엽습니다.

해서...스탬프를 찍고-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배웅인사를 듣고-

나가하마까지 또 걸어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따라하지 마세용(...)
지나가는 길에 있는 라라라 선비치입니다. 요우 관련 성지인데...

...뛰어들고 싶다...
땀이 너무 나서 눈을 못 뜰 정도기에 중간에 이즈 사이다 보급

주인 아저씨의 힘내세요 라는 격려를 듣고 다시 출발 (...)
탄다!

나는 타고 있다!!
사이다로 보급한 수분이 10분도 못간지라 오모스에서 포카리를 삽니다.

평범한 농산물 직판장...입니다만 그리는 안 보이죠? (...)
아쿠아 사이에 끼어있는 니코쨩이 역시 대우주 No.1 아이돌임을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라부니꼿
조금만 더 걸어가면 루비 스탬프와 뱃지를 파는 산노우라 관광안내소입니다.

여긴 재작년에 1년 9천명 왔던 곳인데 작년엔 5만 6천명이 왔었고

올해는 8월 14일 하루에만 800명 가까이 왔다고 합니다. 완전 핫플레이스
찾아오는 사람들의 사랑과 기증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 박물관을 방불케 합니다.
평범한 피규어들이 아니라 개조된 녀석들도 득시글거리는데...

오직 여기서만 볼 수 있으니 우치우라 여행중엔 반드시 들러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런 교복도 제법 어울리는구나...

아쿠아 애들에게 블레이저도 입혀보고싶어유 징징징
그 다음엔 미토씨에서 요우 스탬프 찍고, 두 번이나 허탕친 야스다야의 치카 스탬프!

오늘은 성공입니다! 근데 그전에 더워죽겠으니 목욕 좀 (...)
체중계가 있길래 한 번 네소들의 몸무게를 재봅니다.
제로...라고...?

애들이 뭐 깃털처럼 가볍네...
그럼 야스다야에서도 응원한다는 말을 들으며 출발합니다!

목욕하고 나오자마자 땀이 비오듯 다시 나는 절망을 헤치고(...)
그다음엔 야스다야 바로 옆의 치도리 관광선 선착장에서 리코랑...료칸 하마노야에서 마리입니다!

식사도 가능하고 경관도 끝내주니 다음엔 여기도 묵어봐야겠어요.
세븐일레븐에서 리코 / 쇼게츠에서 마루를 찍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이케스야입니다.

여긴 샤론 2기 드라마에서 아지아지아지로 유명한(?) 곳이었죠.

마침 점심도 아직이니 저도 전갱전갱 해보겠습니다!

...는 희망사항이고 2시가 넘었는데 웨이팅이 20분...

진짜 사람 많더군요. 그래서 다이아 스탬프만 찍고 쓸쓸히 퇴각
이건 지나가는 길에 있는 아무 가게도 아닌 그냥 민가입니다.

근데 세워진 차 안에 네소들이 한가득해서 그냥 찍어봤다지요 (...)
그럼 우치우라 최후의 목적지는 카난과 마리가 있는 아와시마 마린파크입니다.
매표소에서 둘 다 찍을 수 있고, 오늘은 운좋게도 키친카도 여기 와 있길래

카난과 마리는 물론 찍을 수 있을지 불투명했던 요우 스탬프도 클리어!

다음엔 그냥 안 가고 섬에 배타고 들어갑니다. 근데 이세에비 인형이 매진이더군요.

...평일인데 사람이 왜 이리 많지...
아와시마 신사로 올라가서 공물(?)을 바치고 새전 넣고 내려오면서 록테라스에 들릅니다.

정말...멋져라...

이곳의 풍경은 하나하나 너무 예뻐서 아마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고하게 떠 있는 쌰이니마루

여기서 펭-긴 하나를 사서 아와시마에서도 퇴각합니다.

이제 셋 남았습니다!
아게츠치 상점가에서 내려서 리버사이드호텔 건물에 있는 보석상 이치카와에 갑니다.

여기엔 다이아 스탬프랑 뱃지가 있죠. 전엔 아무것뎌 못사서 죄송했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그리고 같은 아게츠치의, 리버사이드 맞은편 과자점인 그랜마에서 요시코 스탬프를 찍고...
마지막으로 츠지사진관에서 스탬프 찍고 뱃지를 사면...올클리어!!!

내가 해냈어! 하나도 안 빼놓고 다 찍었다!!!
석양이...진다...

해보고 느끼는 건데, 스탬프라는 게 굉장한 효과가 있네요.

모르던 가게에 가게 되고, 가면 뭔가를 꼭 사게 되니까요.

그리고 찾아간 가게가 괜찮으면 다음엔 특별히 뭐가 없어도 또 가게 되겠지요.

머리 정말 잘 썼네...

이대로면 스탬프가 3탄 4탄으로 계속 나오지 말란 법도 없겠네요.

야마야 같이 애니에 특별히 나오지 않았음에도 접점이 생긴 가게가 꽤 많으니까요.

하여간...지금까지 나온 건 죄다 클리어했습니다! 뿌듯하다!
스탬프 찍고 다니실 때 주의사항

일단 서로가 번지거나 묻는 걸 막기 위해 사이에 끼울 종이를 준비하시는 게 좋고

그리고 너무 진한 스탬프 뒷장에 연한 스탬프를 찍는 걸 피하세요.

극상성인 게 마루랑 카난 / 요시코

마루는 너무 연하고...카난이랑 요시코는 대부분 너무 진해요...

그리고 키친카 요우는 완전 투명 수준이니(...) 주의하세요. 너무들 많이 찍은듯

뭐 그래도 클리어는 클리어라구. 심지어 두 개는 여권 사증에다 찍었..

덧글

  • 건전청년 2017/08/25 08:14 # 답글

    올클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는 4개나 못찍고 왔네요 ㅠㅠ
  • 남두비겁성 2017/08/25 10:59 #

    한 번 더 가시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돌면 문닫아서 낭패보는 일이 적습니다.
  • 보바도사 2017/08/26 17:07 #

    토카이버스는 일요일 휴업(소곤)
  • sia06 2017/08/25 09:03 # 답글

    올클리어 ㄷㄷ 축하드려요!!!
  • 남두비겁성 2017/08/25 11:00 #

    물론 괴상하게 찍힌 것도 있긴 하지만 노력했습니다 ;ㅁ;
  • 신거123 2017/08/25 18:38 # 답글

    올클리어 축하드립니다!!
  • 남두비겁성 2017/08/30 15:46 #

    힘들었지만 보람찼습니다!
    다음엔 스탬프랑 관계없는 루트 위주로 돌아볼래요!
  • 비타 2017/08/25 20:41 # 답글

    이렇게 멋지게 찍으러 다니시는것도 좋고 가게분들 하나하나가 아쿠아에 애정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니 좋고 같이 좋아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네요.
  • 남두비겁성 2017/08/30 15:46 #

    스탬프 자체가 엄청 긍정적인 관광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 날림 2017/08/25 23:22 # 답글

    석양이..진다
  • 남두비겁성 2017/08/30 15:46 #

    멋있다...
  • 보바도사 2017/08/26 17:06 # 답글

    저는 다른 데도 아니고 나카미세에서 돌발 변수 발생으로 딱 거기만 못 찍었는데... 크흑, 고생하셨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7/08/30 15:47 #

    나카미세 돌발변수라면...가게가 문을 닫았다던가?

    마루산 서점은 설날에만 닫고, 나카미세 자체 스탬프는 수요일엔 아베리, 기타 요일엔 옆의 야마자키 의류샵 앞에 있습니다!
  • 보바도사 2017/08/30 17:11 #

    원래 스탬프 관리하는 양장점이 7시에 폐점인데, 제가 간 그날만 오후 일찍 사장님이 집에 가셨답니다.
  • 남두비겁성 2017/08/30 17:59 #

    어쩔 수 없죠. 공식 홈피에도 각 가게의 스케쥴을 최우선하니까 양해해달라고 써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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