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는 올 때마다 먹을 게 너무 많아서 고민 취미생활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저는 아무거나 잘 집어먹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음식에 대해서도 평가가 관대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 작은 동네에 먹을 게 참 많습니다!

우선 이 과자점 카난의 푸딩. 레알 맛있습니다. 으앙 남아있어줘서 다행이야
요우네 집 모델이 된 오란다관도 좋습니다.

커피도 좋지만 식사 메뉴도 괜찮죠. 일본의 개인 단위 카페는 다 밥도 하더라구요.

물론 이번엔 시간도 시간이고 더워서 딸기오레로 합니다.
그 다음에 밀크레이프를 곁들이면 훌륭한 오후의 티타임이 되지요!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한 것도 있어서 누마즈 갈 때마다 들르게 된다니까요.
저녁은 하마츄에서 먹습니다.

전에 저녁 시간에 들른 뒤에는 맨날 가게 되는 정식집이네여.
딱히 루비가 많아서 온 건 아닙니다.

정말로(...)
이렇게 치카도 있다구요...가 아니고 정말로 맛있는 곳이거든요.

정식집이라 메뉴도 엄청 많은데 전부 평균 이상이라는 건 굉장한 거죠.
그래서 무엇을 먹었는가 하면...
바로 장어덮밥!

네소들이 영압(?)에 튕겨나갈 정도로 때깔이 고운 장어입니다!

전혀 비리지도 않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 투어중에는 누마즈에 일곱번을 오면서도 갈 때마다 쉬는 날이라서

단 한 번도 못 가봤던 아와시마 내의 식당 리큐에 드디어 갔습니다.

문 닫기 전에 빨랑 아쿠아동을 시켰죠.
9개의 재료가 모여서 퍼펙트 나인을 구성한다는 컨셉의 해선덮밥인데요.

이게 또 꽤나 괜찮은 맛이란 말이죠...비주얼도 이쁘고...
또한 이 메뉴는 아쿠아 멤버 9인 중 하나의 김을 랜덤으로 같이 내놓습니다.

저는 치카가 나왔는데요...

...지금은 제 뱃속에 있네요 (...)
오늘은 무쟈게 더워서 아게츠치에 돌아왔을 땐 기진맥진이었는지라...

단 걸 먹고 힘을 내기 위해 그랜마에선 달달한 걸 주문했습니다.
뭐 사실 언제나의 타천사의 쇼콜라와 아이스카라멜라떼입니다!

시럽을 같이 주기 때문에 진짜 입이 비뚤어질 정도로(...) 달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쁘게도 만들었다...

이 케이크가 나온 건 스쿠페스의 요시코 일러가 그 근원인데요.

원래 비슷한 메뉴가 있었는데 그 일러를 기반으로 어레인지해서 한정으로 팔았고

반응이 너무 좋은 나머지 상설메뉴로 만들어버렸다는 전설따라 삼천리가 있습니다.
피곤한 여행 마지막날 밤에는 호텔에서 느긋하게 먹는 게 제일이죠.

닭꼬치랑 베이컨을 사다가 대충 먹어치웁니다. 마이쪙

뭐 이건 그냥 편의점 음식이니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고기는 맛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집어먹지만 아직도 이곳에 먹지 못한 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시부세에 있는 리바쥬도 가보고 싶고, 한식당(!) 아리랑도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 또 오는 수밖에 없네(대충)


덧글

  • sia06 2017/08/25 09:06 # 답글

    사이타마 라이브 끝나고 1~2일정도밖에 누마즈를 못가보겠지만

    일단 야바커피,오란다관,그랜마에 누마즈 버거 이정도는 꼭 가보고 싶네요.
  • 남두비겁성 2017/08/25 10:57 #

    그정도밖에 시간이 없으면 우치우라 쪽은 일단 무리가 있겠네요...
  • 엑스트라 2017/08/25 10:16 # 답글

    어휴......... 일주 동안 먹방투어 계획이 필요하군요. 하루에 세번 식당 여러 곳 방문하고 먹고....
  • 남두비겁성 2017/08/25 10:58 #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건 한계가 있으니 설계(?)를 잘 해야...
  • 신거123 2017/08/25 18:37 # 답글

    먹부림!!
  • 남두비겁성 2017/08/30 15:45 #

    누마즈는 미식의 도시!
  • 날림 2017/08/25 23:20 # 답글

    장어...장어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7/08/30 15:45 #

    스태미너 뿜뿜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7599
770
1798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