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아...오늘도 마들렌은 이쁘구나...(...)
컷흠. 여전히 하고 있는 MOE입니다만 이젠 매일 로그인하는 정성은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적당히 육성한계점까지는 키웠고...
스토리 배틀이 좀 짜증나는 스타일이 많아서 게임의 흥미가 떨어졌거든요.
그래도 마들렌은 귀여우니깐

잼을 펑펑 들여서 옷도 이것저것 사주고...
제닉 시드는 6렙까지는 다 발라줬고...
기타등등 해줄 수 있는 정성은 다 들여줬죠. 기체도 일부러 선호기체로 키우고.

미안...(...)
다만 VR 모드를 별다른 활용 안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제 들어가든 누구 방에 들어가든
주변이 다소 살풍경하고 소품 몇개만 다른 전함의 똑같은 양산형 방이라는 건 좀 그래요.
짜게 식는다고 해야하나...좀 여러가지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일단 싼타옷도 사서 입혀봅니다.
마들렌 안에서는 외설적인 옷으로 잡혀있나보네요. (...)
여하간 저는 마음에 쏙 드는 캐릭터가 하나 있어서 그래도 놓고는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문제가 많아요...
게임 밸런스도 그렇고, 아군에서도 결과적으로는 쓰는 캐만 쓰게 되어있고...
난이도를 올리는 건 좋아요. 근데 그 방식이 매우 천편일률적이고 짜증나고.
레이드나 대전이나 전장은 변함이 없어서 그다지 재미가 없고...
육성하는 재미라도 얻고 싶지만 이미 키울대로 키운 것 같고...
픽시에 대한 커스터마이즈가 독자적이었다면 좋겠지만 그것도 없고...
쓰니까 영 단점만 쓴 것 같은데, 그건 게임이 아까워서 하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데 왜 그럴까...싶어서.
뭐 한동안은 두고봐야겠습니다.
마들렌이 이쁘니까. (?)
덧글
초반 시나리오에서 츤츤거릴땐 언제고 품이 따뜻해!?!?!?
뭐 저 옷은 확실히 옷감을 매우 아끼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