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인형의 뒤처리 취미생활

덩그머니

얼마전에 열심히 빤 호노베리의 껍데기를 가게로 가져갔습니다.

엔간하면 인형을 빨진 않지만 얜 상태가 너무 지저분했어요...

어쨌건 이렇게 물빨래를 하고 나면 마르면서 털이 서로 뭉치게 됩니다.
대충 이런 상태인데...

이런 건 결대로 쓰다듬거나 롤테이프를 돌려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요렇게

더 쓰다듬으면 더 다듬어지죠.

그래서 뒷처리는 나중에 솜을 다 채우고 나서 하는 게 편합니다.

이대로 하려면 계속 접혀서 힘들어요.
(푸확)

끼에에에에

어쨌건 이제 솜만 채우면 완성이네요...

모두 인형 관리에선 일단 안 빠는 게 기본이라는 걸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자잘한 관리를 해주면 여기까지 번거로울 일이 없거든요.

덧글

  • G-32호 2017/09/06 23:26 # 답글

    베게 껍질과 속처럼 세탁이 용이하게 솜 넣은 주머니를 채워넣고 지퍼를 달아주고 싶지 말입니다
  • 남두비겁성 2017/09/08 09:14 #

    지퍼가 있음 편했겠지만 약점(?)이 늘어나는 거라...
  • 날림 2017/09/06 23:46 # 답글

    과연...그렇게 관리하는 것이군요
  • 남두비겁성 2017/09/08 09:14 #

    사실 인형을 저렇게 솜빼고 뒤치닥거리는 건 일반적이진 않아요.
  • 무지개빛 미카 2017/09/07 16:12 # 답글

    꼬마 네소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호노베리의 살거죽.... 무섭다.
  • 남두비겁성 2017/09/08 09:15 #

    데뎃리언
  • 신거123 2017/09/07 19:35 # 답글

    호노베리의 희생으로 노조에리베리가 탄생(?)했다!
  • 남두비겁성 2017/09/08 09:15 #

    솜을 먹고 태어난 화원의 악마
  • sia06 2017/09/08 06:58 # 답글

    진지하게 바느질정도는 잘 하게 되어야 스스로 솜채우기나 세탁을 해줄텐데 ㅠ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7/09/08 09:15 #

    저도 바느질은 좀 해도 이쁘게 안되어서 잘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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