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결국 혼종의 탄생까지 다스리게 된 광기의 네소실험실 Vol.4 취미생활

끔-찍

오늘은 의뢰를 받아서 여러 사람의 네소베리를 손봤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건 솜을 다시 채우는 거고, 좀 더 난이도가 있는 건 팔의 솜도 채우는 건데요...

이게 난이도가 있는 이유는 럽라 네소의 구조에 기인합니다.

팔 / 몸-머리 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팔에 솜을 채우려면 완전 팔을 해체했다가

다시 꿰매는 수고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부터 3배 이상으로 늘어나거든요.

하여간 보통은 그런 정도로 끝나는 의뢰인데 오늘은 특이한 게 있었습니다.

에러품. 우리나라에선 스타에서 유래한 혼종이라고 부르는 게 있는데요.

제가 자주 데리고 다니는 니꼬처럼 여러 형태가 섞인 걸 그렇게 부릅니다.


근데 오늘 의뢰는 둘을 섞어달라는 의뢰였어요.


그래서...

Vol.1 소닉 적출실험

Vol.2 뿌요 적출실험

Vol.3 파나치카 교체실험

에 이어서 Vol.4

혼종 탄생실험을 실시한 것입니다!


원리는 영화 페이스 오프랑 같습니다.


1. 얼굴 가죽과 앞머리 분리

2. 안의 솜 제거

3. 서로 떼어진 애들끼리 교체 후 재봉

4. 솜을 다시 채우고 마무리


말이 쉽지 (...)

해서 그 결과를 보시죠.
...

이것은 귤인가 타천사인가

치카의 얼굴을 한 요시코가...태어나버렸어...
본디 혼종이란 99%의 확률로 같은 학년에서 발생합니다.

그건 학년별로 공정하는 단계가 같은거에서 기인한 건지 완전히 확실하진 않지만...

드디어 학년의 벽을 넘은 혼종이 태어나고야 만 것입니다.

그것도 공장이 아니라!

민간(?) 단계에서!
최후의 단계로 떼놓은 모자를 다시 재봉하면 이렇게 망충망충한 요시코가 완성된 거죠.

대단해...이게 되는구나...

이건 어떤 의미에선 네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사건입니다.

혼종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게 되다니...
경단에다 씌워보는 모자

내일은 요시코의 얼굴을 한 치카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이런 게 된다니...물론 이론적으로 가능한 건 알았지만...

그, 그럼 이제 어떤 혼종을 낳아볼까 (...)

덧글

  • 네리아리 2017/09/09 23:23 # 답글

    이런 혼종은 처음이네요 히힉!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1 #

    인위적으로 태어난 레알 키메라
  • sia06 2017/09/09 23:41 # 답글

    돈을 좀 지불하더라도 의뢰하고 싶을정도!!

    니코마키나 요하리리라던가!!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1 #

    돈과 소재만 마련해주신다면...
    근데 앞으로는 돈은 이거보단 더 받을듯
  • 엑스트라 2017/09/10 04:20 # 답글

    타천사 요하네 그대로인데... 더 귀엽다는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1 #

    해맑
  • 비타 2017/09/10 10:15 # 답글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생각났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1 #

    프랑쨩...(?)
  • 신거123 2017/09/10 13:54 # 답글

    혼종이다!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2 #

    2와 1을 조합한 궁극의 키메라
  • G-32호 2017/09/10 15:24 # 답글

    연구실에서 괴인 짜집기하는 악의 과학자를 보는 거 같아..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2 #

    숔커
  • 桑田碧海 2017/09/10 17:21 # 답글

    치카+요하네
    = 중2어와 다쟈레를 동시에 하는 캐릭터...

    이건 공식으로 출시해야 겠군요.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2 #

    넨도처럼 서로 파츠교환이 용이하면 그건 그거대로 대박일지도...
  • QMA 2017/09/11 19:00 # 삭제 답글

    이것이 국군의 힘...!
  • 남두비겁성 2017/09/12 16:52 #

    재능의 폭발!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1359
514
181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