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스쿠스타 PV Vol.1 ~ 2 : 이걸 보기 위해 살아있었을지도 몰라 취미생활

좋은 일이 너무나도 많아서 무서울 정도인 요즘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람을 울려줬던 걸 꼽으라면 역시 이거겠네요.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ALL STARS!

라이브를 보러 가서 이런 기분좋은 뒤통수를 맞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일은 29일 라이브 중대발표 시간으로 돌아가는데요.

갑자기 PDP라는 게 화면이 딱 뜨더니만 아래와 같은 영상이 나오는거에요



흑...

정말 멧돔이 다 무너져버리는줄 알았다니까요

다들 울부짖으면서(진짜) 소리를 치는것이...

그도 그럴게, 모두 돌아온 거라구요?

게다가 서로가 서로를 부르고 있다구요?

지난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꿈에서만 그려오던 뮤즈와 아쿠아 사이의 상호작용이

지금 4만에 육박하는 사람들 앞에서 펼쳐지고 있단 말이죠?

정말로 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외쳤단 말이죠...흑...

옆에 계신 분은 하나요가 나오는 순간 하나요쫘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란 외마디 소리를 지르시더니 눈물과 함께 무너져서 일어서지도 못하시더군요. (...)


그래서 둘째날 라이브 때는 미리 대비를 하기 위해 어떻게든 5th 러브라이블레이드를 조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흔들려고 대기타고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둘째날은 내용이 다르잖아!!!!

저만이 아니라 준비하고 온 모든 사람들이 뒤집어 엎어졌습니다!!!

게다가 둘째날 상호작용은 어제보다도 훨씬 더 진해져서...

파이토다요! 를 하는 리코!!

요하네...쨩? 이라고 말하는 린!!!

수만명이 동시에 울부짖으며(...) 외치는 니코니코니!!

그리고 이윽고는 나마쿠아가 니코니코니!!! 아이냐도 니코니코니!!!

이 아가씨 소원풀었구만(?)


이것으로 올스타즈, 그리고 나아가 이 프로젝트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결국 아무도 예상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억측도 뭐...다 붕괴하고.

다시금 돌아가게 된 거죠. 앞길이 안 보이지만 기분 날아갈 것 같은 그 때로.

앞으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위에서 말했듯이 전혀 모르지만...

하지만! 적어도 제가 끊임없이 바라마지 않던 그 곳으로 가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길었어요

정말 길었지

언제나 나름 의연하게 있었지만, 줄곧 기다렸으니까

뮤즈도 아쿠아도 서로가 서로를 절대 대신할 수 없기에

아쿠아를 좋아하면서 계속 뮤즈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었죠

에미츤이 약속을 줬으니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훌쩍

왠지 밤에 또 울 것 같으니까 얼릉 라무네 마시고 자야지

덧글

  • OCEANS 2017/10/05 00:17 # 답글

    여태까지 서로 언급도 못하던 읍읍이를 탈출하고... 크으 럽뽕 취해욧!!!
  • 남두비겁성 2017/10/05 00:19 #

    너무 취해서 그날 밤에는 술을 3천ml는 마셔버렸습니다!
  • 분노포도 2017/10/05 04:21 # 답글

    영상도 영상이었지만, 이틀차에서 영상 재생 후 나마쿠아들이 직접 뮤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서 제일 감동했습니다.
    스쿠페스는 안 하지만(엄밀히는 지금부터 시작하기엔 장벽이 너무 높아서 손을 못 대고 있는 거지만) 스쿠스타는 반드시 하리라고 벼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은 푸치구루가 제일 기대되네요(네소뇌 상태)
  • 남두비겁성 2017/10/08 00:27 #

    자아 츄라이 츄라이 합시다
    푸치구루야 당연히 해야죠. 얼마나 넣을까가 고민
  • sia06 2017/10/05 06:57 # 답글

    진짜 첫째날에도 대흥분이었는데 둘째날에 호노카 부분에서 파이토다요 나오는거 보고

    어?? 어제랑 다르잖아!!! 하면서 더 집중해서 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최고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7/10/08 00:27 #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너무 진해서...그냥...흑...
  • 신거123 2017/10/05 07:40 # 답글

    그저 아리가또 아리가또 할뿐입니다요 ㅠㅠㅠ
  • 남두비겁성 2017/10/08 00:27 #

    정말로 울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지는 분도 계셨습니다.
  • 레이더 2017/10/05 08:45 # 삭제 답글

    전 예전에 저희 누님에게 에미츤이 약속해준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었는데
    누님은 불가능하다,이미 끝난 애들이 무슨 수로 돌아오냐라는 투로 말하는데다
    심지어 에미츤에 대해 '그거 관심종자네.'라는 소리마저 들어버린게 얼마나 화나고 분하던지...
    드디어 그런 울분에서 조금이라도 해방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뮤즈아쿠 최고다!!!(으어엉어어--!!!)
  • 남두비겁성 2017/10/08 00:28 #

    믿었죠.
    하지만 그래도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젠 괜찮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 비타 2017/10/05 09:24 # 답글

    하나요짜아아아아앙...영상을 보고 절규를 했던건...남의 애기 같지가 않군요.
  • 남두비겁성 2017/10/08 00:28 #

    그 뒤에 일어나질 못하시더라구요. 좀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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