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마들렌은 귀엽고 뭐든 다 해주고 싶습니다.
옷 다 사줬죠.
와 별개로 게임은 근 한 달째 접속보너스도 안 챙기고 있습니다.
이유는 짧게 줄이자면...
육성 외엔 별로 할 게 없는데 육성이 벽에 부딪치면 안하죠...
별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것도 아니라서 슈트 육성엔 일종의 모범답안이 있습니다.
애정캐에게 뭔가 몰아주고 싶어도 육성의 벽에 부딪쳐서 더 이상은 무리.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도 천편일률적이라 스트레스가 뿌왁뿌왁
대전이니 레이드니 전장이니 시뮬레이션이 컨텐츠는 많이 놨는데...
보상이 형편없거나 특별할 거 없는 일의 반복이라 그냥 안 하게 되더라구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벽에 부딪치지 않고...
그냥 죽어라고 계속 한 캐릭터를 디스가이아마냥(...) 키울 수 있었더라면
암만 재미가 없어도 마들렌에게 온갖 걸 다 퍼줘가면서 게임을 할 이유가 있었겠지만.
있는 슈트 밸런스도 못 잡고 엉망진창으로 하고 있는데 그런 걸 바랄 수 있겠어요?
그래서 관두게 되었습니다.
모에 개발진에게 다행스러운 점은 그래도 신규 의상이 나오면 들어가서 마들렌 사주긴 해요.
근데 이래가지곤 게임이 언제 숨을 거둘지 알 수가 없네요.
아깝네...마들렌은 정말 아까운 캐릭터인데...
점스킨 있음 살텐데...(...)

한달 넘게 사전등록만 받고 있는 미쿠 콜라보같이 일회성 이벤트로 어떻게 퉁쳐볼 생각 말고
게임 자체를 좀 더 재미있게 뜯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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