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린이 강림한 날의 일본 도쿄 취미생활

11월 1일, 시작은 사실 도쿄가 아니라 전에 올린 글대로 사이타마였습니다.


사이쿄선(埼京線)을 타고 내려가면 한 방에 이케부쿠로에 갈 수 있대니까

일단 사이쿄선이 들어오는 케이힌토호쿠선의 마지막 역인 오오미야로...

걸어서 갑니다

날씨가 나쁘지 않았거든요
여기는 오오미야(大宮)역입니다.

한국어로 표기할 때나 그냥 철자는 오미야라고 하지만 전 오오미야라고 읽네요.

어쨌건 무지 큰 역이고...

이 역의 장점은 덕질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멜론북스 - 애니메이트 - 게이머즈 - 라신반이 한 건물에 모여서 역에서 1분 거리에 있는지라

빠르게 덕질할 수 있고 도쿄에는 이미 없는 걸 구하는 경우도 왕왕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아니 잠깐, 넌 도쿄에도 있는 애잖아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보지말라고!!
데려와버렸다

점심값은 하늘나라로.jpg

덕분에 점심 예정을 수정해서 순식간에 식단이 부실해졌습니다.
그래도 마시따 마시써

정말 한국에도 후르츠우유가 나와야합니다

왜 이런 맛있는 걸 안내지...참 이상해...
그렇게 이케부쿠로에 도착!

여기 다시 올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 거란 생각은 또 안 했죠.

여기까지 온 김에 콜라보샵에도 가봐야겠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왕 왔는데 역 반대편도 탐험해봐야지 않겠습니까

린 생일이라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고

무엇보다도 날씨가 저렇게 좋은걸요!
목없는 라이더는 없고 애니메이트 본점은 있더군요.

...짱이다...

사실 제 인상에서 게마즈는 남성향에 치우치고 애니메이트는 여성향에 치우진 느낌이 있죠.

물론 럽라는 아무데나 다 있으니 구분도 의미없지만.
그리고 여기는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스쿠페스 감사제는 늘 여기서 피날레를 장식하기 때문에 익숙한 느낌인 분도 있을겁니다.
저는 물렁물렁한 사람이라 이번이 처음 와본거네요.

근데 솔직히 2017년 감사제는 꼭 가보고 싶네요...

당첨 안되어도 그냥 슬그머니 가서 멀거니서 구경이라도 해볼까
여기도 무진장 높은 니꼬야...
선샤인 시티가 뭐하는덴지는 몰라도 이 풍경은 익숙한 분들이 있겠죠.

여기가 선샤인시티 안에 있는 분수광장입니다.

...이런 데에 만명이 넘는 사람을 꼴아박았다고...?

무섭다 무서워
그럼 여기까지 왔으니 분위기 있는 걸 먹어볼까! (아까 점심값 썼다던 사람입니다)

오렌지 주스로 시-작
역시 오무라이스는 오소독스!

케찹이랑 먹는 게 최고죠!
여기 대기인이 많았던 걸 보면 맛있는 집이 틀림없다냐!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도 그랬고 부들부들한 오믈렛 최고...
디저트 세트라서 이런 럭셔리한 후식도 나옵니다.

아래는 뜨거운 쇼콜라 케이크고 위에는 아이스크림이죠.

흑흑...맛있었다
그리고 마루이 쪽으로 돌아가는 길

서기장님의 아이리스 트럭이 지나갑니다.

사실 아이리스 멤버들은 럽라하고도 엄청 친해요.

아예 성우로 출연하는 사람이라던가(쿠보타 미유 / 세리자와 유우),

뮤즈에선 릿삐 - 아쿠아에선 아리샤나 삐즈타랑 친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가끔 여럿이 모여서 여자회부터 이상한 짓까지(...) 모두 소화한답니다.
마루이 도착!

7층 이벤트 스페이스의 다른 이벤트 공간은 싹 빠져서 허전한 가운데

럽라 샵만 사람이 살짝 붐비는 느낌으로 있었습니다.

어쨌건 밖에는 사람이 적으니까 야타족 코스프레도 해봅니다.
야타라냐
그럼, 이왕 가까운 곳까지 왔으니 이번엔 나카노로 가볼까요!

냐아아앗
나카노 브로드웨이 가는 길의 선플라자 상점가입니ㄷ...벌써 크리스마스!?

어쨌건 여긴 좌우폭은 나카미세보다도 좁은 주제에 사람은 많아서 다니기 힘들어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위기는 싫어하지 않기에 한 번 가본 뒤론 꼬박꼬박 오지만...
그럼 대충 일보고 차마시고 케이크먹고

오늘은 정말 즐겁다냐앗

물론 셔틀노릇하는 인간의 다리는 아픕니다
나카노에서 츄오선 쾌속을 타면 오챠노미즈 - 칸다 - 도쿄로 가게 되어서

아키하바라는 스-을쩍 지나치게 되어있지만...

굳이 아키바역에 안 내려도 오챠노미즈나 칸다에 내리면 걸어서도 갈 수 있습니다.

이번엔 오챠노미즈에 내려서 칸다묘진에 들러 에비스신께 기도 좀 드리고 갑니다.

개인적인 소원을 안 빌었거든요.

에비스신님 에비스신님

대박 좀 터트려주세요

잭팟
굴-비

사실 뮤즈 네소도 아쿠아 네소도 우리가게가 더 싸요...(...)
아키바에서 네소를 사실 거면 골목을 다니세요.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단 제가 찾은 곳은 여기가 제일 싸더군요. 주말시장은 물론 제외
그리고 세가 아키바 3호점

여기엔 아케페스 기계가 있고, 린 생일을 축하하는 제단과 입간판도 있습니다!
냐아아아

나를 만났다냐앗
"뮤즈의 7센은 역시 린쨩이죠?"

깨끗한 한표를 행사했다냐
"야자외 니코 씨는 어디로 가신 건가요?"

"당신의 마음 속인 니코야!"

옳으신 말씀인 니꼬네...
그리고 이게 문제의 제단

저기 뒤통수에 대문짝만하게 Riho 라고 적혀있는 애는 쏘울의 승은을 입은 앱니다.
해피 버스데이 린!

11월 1일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많이 축하받은 여자아이!

내년도

내후년도

오히려 축하하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서 풍성한 11월을 보내기를!

그리고 그 안에 여전히 제가 있기를...


덧글

  • 신거123 2017/11/03 22:43 # 답글

    린 생일축하해!!!
  • 남두비겁성 2017/11/03 22:52 #

    최고로 귀여운 린의 생일!
    2017년의 피날레에 어울립니다!
  • 바토 2017/11/03 23:09 # 답글

    쏘울은...뒤통수에 있다!!!
  • 남두비겁성 2017/11/05 14:26 #

    뒤에서 뿜어나오는 영압이다냐
  • 날림 2017/11/04 12:25 # 답글

    쏘울이라고 하니 모탈컴뱃 영화판에서 생충이 외친 'Your sour is MINE! (네 영혼은 내꺼다!)'라는 명대사가 생각나는군요
  • 남두비겁성 2017/11/05 14:26 #

    피니쉬 힘
  • 비타 2017/11/04 15:24 # 답글

    고민고민 하다가 고구마 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7/11/05 14:26 #

    전 이번달 말에도 호사카에서 고구마를 많이 많이 먹을 겁니다.
  • sia06 2017/11/04 18:51 # 답글

    역시 여러군데를 다냐봐야 싸게 구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늘 생각하는건데 그렇게 싸게 파시면 남는게 있으신가요.... ㅠㅠ
  • 남두비겁성 2017/11/05 14:26 #

    여러가지로 고민인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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