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분에 싸게 누마즈를 여러번 다녀올 수 있었죠.
여기의.가장 좋은 점은 충동적 여행에 특화되어 있다는 건데,
얼리버드 같은 건 부실하지만 뜬금포 하루 뒤 싼 티켓 같은 게 나오는지라
아! 가고싶다! 라고 생각한 뒤 뒤져보면 언제나 표가 있었거든요.
자주 가게 되니 그만큼 소소한 지역의 매력을 깨달을 수도 있었고...
럽라가 아니더라도 고즈넉한 시골을 즐기는데는 꽤 좋을지도요.
의외로 불편하지도 않고.

석양 아래 기온은 영상 12도
오늘은 고독한 니꼬네
느긋하게 움직여야겠습니다. 어차피 체크인 제한 같은 것도 없으니까요.
내맘대로 갔다 내맘대로 오는 진정한 자유여행
덧글
누마즈는 너무 멀고 결국 아키바..
그나저나 일본은 정말 따뜻하네요 ㄷㄷ
여긴 영하 4~5도만 해도 시원하다고 느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