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사당에 있는 M&H 북카페에요!
싴쨩이 원래 홀연히 나타나 홀연히 사라지는 타입이긴 하지만 놀라운 일입니다!
얼마나 놀랍냐 하면 사장님도 간떨어지는 줄 알았대요 (...)
그렇게 와서 뭘 했냐 하면...

이렇게 하나요 라떼아트를 받아서 마시고 갔다고 합니다.
싴쨩...너무 좋아...
특히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자주 혼자서도 놀러오는 게 너무 좋아요.
근데 한국 놀러와서 이렇게 하나요를 어필하고 가는 건 또 처음이네요. 흑흑
바로 어제 싴쨩이 원래 소속사였던 클레어보이스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유는 계약기간 만료.
연장한다면 더 연장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따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팬은 꽃만 깔아야죠.
그래서 트위터 계정도 부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한 해 정말 너무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쿠보입니다.
오래간만입니다.
다녀왔습니다"
15년에 나쁜 의도를 가지고 싴쨩을 괴롭힌 놈이 하나 있었죠.
그래서 그 뒤로 트위터는 터지고 안 썼는데...
이번에 소속사를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다시 가동하는 모양입니다!
잘됐어 잘됐어 흑흑
한국에도 놀러오고...
올해는! 더 많은 데서! 더 가까운 데서! 보기를 소망합니다!
일단 가까운 시일내에 사인이라도 보고 와야겠네요.
....
지금 정황상 릿삐랑 파이쨩도 한국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셋 다 서울
이거...
회로가 너무 세게 돌아가서 머리가 아픈데 (...)

팍팍 먹고 푹 쉬고 완전 충전해서, 올해도 계속 만나요!
덧글
식혜와 흰쌀밥이 끌리는군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두님, 그리고 카요찡 싴짱에게도.
...돈복 안 터지나...(...)
남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모! 쌀밥!!
m&h books 한번더 가야겠네요!
파나짱을 위해서라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