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은 로씨아 음식! 일상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태원의 많은 특색있는 가게,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건 거의가 프랜차이즈 아니면 그냥 포차집이 채웠습니다.
여기선 필리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죠.

이젠 없지만.

슬프다...

하지만 트로이카는 건재합니다.
원래는 해밀튼 호텔 근처에 있었던 게 옮겨왔었다고 전에 트로이카 포스팅에서 얘기했었죠.

옮겨온 곳은 실내장식 같은 분위기가 달라서 다른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음식 맛은 그대로랍니다.
우선은 발티카 9
음식 나오기도 전에 이러고 앉았습니다 (...)
언제나처럼 페리메니를 먹고-
샤슬릭을 먹고!

양고기 샤슬릭입니다. 닭도 소도 좋지만 역시 여기 오면 양고기죠.

기름진 맛이 매력적이지만 양고기 냄새가 나는 건 주의합시다.

뭐 그래도 트로이카는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이걸...모쓰...라고 하던가?

여하간 논알콜 차가운 과일차 같은 녀석입니다.

상큼한 수정과 같은 맛 (?)
그리고 오늘도 나폴레옹으로 마무리

세계의 패자였던 황제의 이름을 따온 밀피유 케이크죠.
물론 지금은 니코의 아이돌력 앞에 산산조각이 난 니꼬야

사실 다른 요리는 그렇다치고 이 나폴레옹 때문에라도 가끔 오게 된다니까요.


올해도 맛있는 걸 니꼬랑 같이 먹으러 다니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해야지...건강하자...

덧글

  • 신거123 2018/01/01 22:47 # 답글

    정말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2 #

    러시아 음식은 언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 고양이씨 2018/01/01 22:52 # 답글

    디저트의 볼륨이 상당하네요 :3 맛있었겠어요.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2 #

    나폴레옹은 너무 좋아요...결이 여러겹인 케이크는 언제나 맛있는듯.
  • 기롯 2018/01/02 09:39 # 답글

    나폴레옹은 한번 먹어보고 싶군욧!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2 #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데가 얼마 없는 녀석이죠!
  • 비타 2018/01/02 17:34 # 답글

    보르시치 드셨나 생각했는데 양고기였군요!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2 #

    뜨거운 것도 먹고는 싶네요...
  • sia06 2018/01/02 21:15 # 답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8년도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2 #

    참으로 그래야할텐데 말이죠...(먼눈)
  • minci 2018/01/02 23:21 # 답글

    올해도 좋은 시작입니다.
    맑게 밝게 유쾌하게!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2 #

    올해도 무사히!
  • 桑田碧海 2018/01/03 21:02 # 답글

    러시아 음식은 에리를 데리고 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8/01/03 23:33 #

    생일엔 데려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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