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걸로요
실은 그간 일본을 여러차례 다니면서 전화번호가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일단 전화번호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늘죠. 옥션도 쓸 수 있고-각종 회원가입에-
무엇보다도 라이브 같은 거 응모하는 게 확 편해집니다.
지정폭력ㄷ..이플러스가 반드시 전화번호로 SMS 인증을 시키는 걸로 유명하죠.
하여간 시대착오적이라고는 생각해도, 절에 맞춰야지 중이 뭐 어쩌겠어요.
해서 저걸 사다가...
공기계로 갤럭시 하나 사서 거기다 끼웠습니다.
안드를 십여년 쓰니까 느끼는 게 그거에요.
처음에 갤럭시를 쓰다가
갑자기 반항하고 싶어서(?) 외도를 좀 하다가
결국에는 갤럭시로 돌아가더라구요...
V20 써보니까 알겠어요. 최소한 갤럭시는 춥다고 배터리 60%이 한 방에 광탈하진 않아요.
망할놈의 LG놈들아아아아
...물론 이쪽은 대신 화끈하게 폭발한다는 모양이지만(...)
어쩄건 일본 문자를 한국에서 개통해서 받으니까 신기한 기분이네요.
한 달에 만원 정도 요금을 지불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 지불하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써줘야겠습니다.
전 아마존 프라임도 가입회원이에요...하지만 지르는 양이 엄청나서 비용이 별로 안 아깝죠.
자아, 그럼 모든 준비도 끝났겠다
이제 당첨만 되면 모든 게 완벽하겠군!

그렇게 많이 뭘 사니 약간이라도 챙길 건 챙겨줘야죠
덧글
hTC=>VEGA R3=>S7
갤럭시에서 일단은 그게 멈추긴 했죠=>하지만 구입한지 두 달후 터진게 바로 그 노트폭발사고...그리고 모 씨 구속에 유죄...
(이거 데스노트 작성하는 기분이...)
그래도 유심은 아직 있으니 나중에 쓸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