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소금을 사용하여 겨울을 나는 따뜻한 한 잔 일상

あご는 한자로 물고기 魚 부수에 날 飛 자를 씁니다. 물고기 중에서 나는 물고기라면 날치밖에 없죠.

이 가루는 누마즈항에 있는 스시노이소마루(すしの磯丸) 라는 가게에서 사온 날치소금이랍니다.

왜 사왔느냐 하면...

이 가루를 그냥 뜨거운 물에 풀기만 해도 감칠맛이 넘치는 멋진 육수가 되거든요!

가게 앞에서 시식을 시켜주길래 조금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아예 소금을 사왔습니다.
500ml - 7g 정도로 약간만 넣으면 됩니다만 그 설명을 나중에 봐서 그만 확 들이부어버린 (...)

그래도 이 푸근한 육수 내음이 마음을 진정시켜주는군요...
나무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마십니다.

으으음~♡

정말...쪼아...

그냥 마셔도 좋고, 당연히 원래는 육수를 내서 쓰기 위한 용도니까 국물 요리에도 좋고,

이대로 삶은 소면만 말아먹어도 진미가 될 것 같습니다.

소면 삶아다가 락앤락에 담아서 하나씩 넣어 먹어볼까 (...)

어쨌건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라 종이컵에 세 잔이나 물을 리필해서 먹었네요.

좋았다...
하여간 매력적인 마법의 가루입니다.

누마즈항에 가실 기회가 있으면 이건 꼭 구해보시길

당신의 밥상을 풍요롭게 해줘요

이거 말고도 물고기 후리카케라던가 다양한 밥반찬이 있답니다

덧글

  • 신거123 2018/01/28 17:44 # 답글

    마법의가루군요! 쪼아~
  • 남두비겁성 2018/01/29 23:27 #

    L 글루타민산 나트륨...(아님)
  • sia06 2018/01/29 22:32 # 답글

    저런것도 있군요 ㄷㄷ 조아조아~
  • 남두비겁성 2018/01/29 23:27 #

    누마즈에선 사올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바토 2018/01/29 23:32 # 답글

    마법의 가루..
    천연 조미료군요!
  • 남두비겁성 2018/01/31 21:27 #

    이게 한 감칠맛 합니다.
  • minci 2018/01/30 23:11 # 답글

    재밌는 물건이군요..
  • 남두비겁성 2018/01/31 21:27 #

    뭐 우리네 어머님들이 잘 쓰는 말린 새우 가루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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