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7일 니지동 9명 전원의 방송 이후, 스쿠페스에서 SR 실장을 걸고 투표가 개시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니지가사키 아이돌 동호회 멤버들입니다.
다들 젊다...
이 중에서 쿠보타 미유(카린役)는 그 짬이 아쿠아의 다른 멤버들을 능가할 정도입니다만(...)
나머지는 아직 여러가지로 풋풋한 신인들입니다. 사실 아쿠아도 신인 레벨이긴 해요.
여하간, 지금까지는 별로 이 사람들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없었죠.
그도 그럴게 판단 근거가 4컷만화 정도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중에서도 발군으로 잘 뽑힌 전격조가 인기가 훨씬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노출되느냐인데 그게 적으니.
하지만 어제 뮤즈 & 아쿠아와 함께 전격조가 나온 걸 보니 다들 가능성이 엄청나더군요!
카스카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사가라 마유 (덤으로 코토리오시)
이미 I☆Ris 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쿠보타 미유
그리고 러브라이브 역대 가장 어린 나이지만 천재적 재능을 지닌 쿠스노기 토모리
다른 멤버들도 이렇게 선배들이랑 엮이는 식으로 일종의 캐리(?)를 받으면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매력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르익으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해나갈 수 있을테고...
뮤즈가 다시 돌아오고, 아쿠아는 서드 라이브를 해나가는 상황에서
니지동의 활동까지 챙기는 건 물리적으로 많이 벅찬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기대합니다!
에미츤이 말한대로 언젠가 이 27명이 [러브라이브 패밀리] 가 되어서...
정말로, 지금까지도 충분히 거대했지만 더 거대한 무대에 다 같이 설 날이 온다면...
생각만 해도 척추 부근이 오싹오싹(?)하네요.
덧 : 제일 중요한 건 영상물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나...그에 준하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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