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길 듣자마자 바로 이동
보통 3호선으로 유명한 고속터미널역이지만 광고가 있는 곳은 7호선 고속터미널입니다.
플랫폼 안의 내방 / 부평구청역 방향. 스크린도어쪽 말고 벽 쪽에 게시되어 있어요.
오오오오오 정말 있다아아
실제 사진을 쓰려고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일본은 저작권 같은 거에 민감한지라
대신 일러스트를 쓰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대단-해!
생각해보면 서브컬쳐 관련 광고를 팬들이 자발적으로 싣는 경우는 제법 있었지만
성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광고를 실은 건 이번이 처음 아닌가요?
그 시작을 안쨩이 끊다니 감개무량(?)하네요.

일러도 샤방하게 잘 나왔고...
본인이 이 사실을 알면 굉장히 기뻐하지 않으려나-
물론 직접 가서 이런 게 있어요! 라고 말할 정도로 멋없는(?) 짓을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역시 살짝 알았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타국에서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다는 걸 알면 힘이 나지 않을까요!

어쨌건 2월 7일이라...
그 때 전 딱 제주도에 있다가 귀국하는 날이네요.
오는 길에 귤이라도 사올까
덧글
그나저나 언제까지 걸려있을지도 모르는군요.
안짱 보기위해 영화하나 예매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