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마트에서 나온 나마쿠아의 코이아쿠 복장 아크릴 스트랩 & 스탠드가 왔습니다.
...놀라워라...
물론 성우 굿즈를 팔면 잘 팔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직접 내버릴줄이야...
성우 굿즈 자체가 없는 건 아니고 오히려 이 판에선 이런저런 굿즈가 많지만
러브라이브에서 캐릭터가 아닌 캐스트의 굿즈를, 공식 팬클럽 한정 굿즈로 낸 게 놀라운 거죠.

어쨌건 사기는 10개 샀습니다.
전 멤버 + 후리링만 하나 더
후리링 하나는 제단으로 올릴 계획이라서 따로 하나 더 구했다지요

그러므로 이건 제단 안에 쏘-옥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구요?

머그컵 옆에 있답니다아
그럼 나머지 9개는...

실은 발판에 홈이 있어서 서로간에 맞물리게 끼울 수도 있고,
스트랩으로 쓸 때는 각 캐릭터의 심볼 마크가 있어서 같이 달고 다닐 수 있습니다.

마는 일단 잊어먹을까봐 겁나서 그렇게는 못하겠고...
이것도 결국 전시물행이죠 뭐

구입한 거 자체는 대만족입니다!
어차피 그 때 망설였으면 하나도 못 건졌어요.
이게 나온 날에 제가 시즈오카역 안에 있었는데, 뭔가 쌔-한 느낌이 들어서 재빨리 다 구입했거든요.
그랬더니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버리는거죠

그래서 캐스트가 러브라이브 안에서 정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긴 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게 나마쿠아 굿즈의 시작이겠죠.
다음엔 대체 어떤 굿즈가 나와서 저를 놀라게 할런지...

어쨌건 다들 위치 고정!
으-음. 그럴듯한데?

옆의 칸 때문에 빛이 들어가서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최고의 성능을 지닌 조리개, 눈으로 보면 그럴듯합니다.

아예 이렇게 한 칸을 성우들 전용 공간으로 DP해볼까 하는 생각도 사알짝 드는 것이...
뭐 사실 여기는 루비 제단만으로도 이미 포화상태니까 아마 힘들겠지만요 (...)
그럼, 다음 굿즈를 바라면서...

실은 후리링은 하나 더 있지롱
"오늘도 하루 간바루비!"
콜리스폰스 스트랩이라니 생각 참 잘했네요.
덕분에 루비 + 후리링 제단으로 개조중입니다. 덕질이 원래 다 이런 거에요.
덧글
받아본 사람들 사진을 보니 그냥 전원 다 살걸 그랬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한둘이 아니에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