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라고 써있는지 반은 읽히고 반은 안 읽히시나요? 저도 그래요 (...)
이 구불구불 신기한 글씨는 태국어입니다.
요는 월드 센터 중 태국의 센터로 뽑혔던 쿠니키다 하나마루役 타카츠키 카나코,
즉 킹쨩이 2월 24일에 방콕 애니메이트에 강림한다는 이벤트 고지입니다!!!
부, 부러워...너무 부러워...
태국의 서브컬쳐 규모가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보다 클 정도라는 얘길
어디선가 들은 바가 있습니다만 이걸 보니까 확실히 그걸 느낄 수 있네요.
그런데 우리는...
사실 우리나라에도 다들 아시다시피 애니메이트가 용산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는
그 운영이라던가 다른 나라(대만, 상하이, 태국 등)에 있는 애니메이트와는 너무 다른지라
이런 행사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아니, 정말 기대할 수 없는건가?
이런 일도 있고 러브라이브 정도면 어떻게든 의지 문제고 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와준다면 완전 대성황일텐데?
우리도 한국 센터인 후리링이 와서 한복 입고 행사 좀 진행해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요즘 성우들도 꽤 오는 추세라구요. 이번에 아이미랑 아야사도 오는 마당인데.
덧글
앞으로 그쪽 시장이 무럭무럭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매장을 좀 크게 한다거나 매장이 좀 좁더라도 물건이라도 확실히 들여온다던가 했다면...
아니면 대원을 거치더라도 지금 나오는 cd나 bd를 애니메이트 특전으로 구매 가능하다던가 했다면
분명 괜찮았을텐데 참 ㅠㅠㅠㅠ
뭐 그래도 가끔 사러 갈 물건이 없진 않으니.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나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