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단위의 쇼트라는 끔찍한 사태로부터 약 두 달 뒤...
역시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어떻게 저떻게 하나마루랑 요시코도 데려왔습니다.
일단 요시코는 '하자가 있지만 그래도 괜찮나요?' 라는 현지 아는 분에게 데려왔고...
(정작 데려오고 나니 하자가 뭔지 전혀 모르겠다는 후문)
마루는 비이이이싼 아가씨라서 비싸게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격대를 생각하면 오히려 싼 걸지도 몰라...

레스큐! 삐기 구조대!
어서 삐즈타를 한 자리에 모아줘야겠습니다!

북북
경품 계열 네소베리의 경우 랩핑이 정성스레 되어있으면 오히려 중고입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시길. 하긴 얘네에서 신품을 발견하는 건 정말 어렵죠.
오히려 일본 내에서는 신품으로 입수할 수 없는 기묘한 애들입니다.

구조 완료
흐흐흐흐
이걸로 9마리가 또 다 모였다...
그리고 집은 또 폭발하겠지 (...)
아무래도 집에 있는 애들의 재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디 넘기거나 그런 건 아니고...
겹치는 애들은 가게로 데려오든가 해야겠어요. 집이 너무 좁네요.

상황을 보면 동복 네소가 특히 더 품귀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웠던 2학년도 일본에서는 꽤 비싸져있고...
덧글
요시코쨔응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