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냐면 비행기가 아침 일찍 있는지라 집에 가서 자면 못 나오거든요...
몸에는 안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무릇 오자서가 말하길 일모도원
날은 저무는데 할 일은 많으면 할 일을 하는 수밖에요
사람의 인생은 엄청 한정되어 있으니, 허락된 시간 안에서 할 건 해야합니다.
...근데 병든 닭 모드로 가다가 그만 제2 여객터미널에 와버렸습니다 (...)
나는
정말 바보

경험삼아 한 번 써볼까나-

1박에 7만 7천원짜리 캡슐호텔이라고...?
그래서 얼릉 도망쳤습니다. 어유 소름끼쳐

24시간 하는 가게가 롯데리아밖에 없는 복마전이었습니다
으아 빨리 이런곳을 벗어나야해
해서...
이걸로 누마즈에 15번째 가는 셈이 됩니다.
뭐 계기는 러브라이브였지만, 지금은 그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
그곳은 참 좋은 곳입니다.
좋은 곳이 좋은 것을 만나서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저는 생각해요.
원래 포텐이 있던 지역에 날개를 달아줬다고 해야하나
시즈오카, 슈젠지라던가 이즈를 돌아보실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덧글
일본이라면 퍼스트 캐빈이 비슷한 컨셉트겠습니다만 아마 요금도 비슷할 듯.
비싼 비행기라 기분은 좋더군요..
뭔 놈의 과제가 이리 바쁜지.
+7만 7천원이면 그거로 치킨이 얼마죠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