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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2차창작 만화를 그리는 분들 중에 사와타리 센세란 분이 계십니다 (트위터)
이 분은 뮤즈 때부터 쭉 2차창작을 꾸준히 해오신 분이고...
개인적으로는 파이쨩, 그러니까 Pile을 꾸준-히 따라가시지요.
오프이벤트나 개인자격인 이벤트에도 꾸준히 참석하시고 그림도 그리시고
그리고 아쿠아에서는 다이아 관련 만화를 아주 많이 그리십니다.
그런 분이 오늘 파이쨩의 앨범 릴리즈 이벤트에 갔는데요.
사 : 너무너무 오랜만에 뵙습니다
P : 와-! 정말 오랜만이에요-!
사 : 용케 살아있었습니다-
P : 살아있었구나~
사 : 생존해있었죠 뭐 (웃음) 토시마 씨랑 유카핀한테도 안부 좀 전해주세요
사 : 니코나마도 제때 리얼타임으로 못 챙겨보고 죄송합니다...
P : 아니 뭐- 챵파이 그림도 귀여웠어- 고마워!
사 : 와아~~ 정말 고마워요...!
P : 아...나도 있지, 아리샤 오시야
사 : 예???????
라는 대화가 오고갔다고 합니다.
아.
물론 아리샤는 다른 아리샤가 아니고
코미야 아리사 맞습니다. 다이아 안의 사람인 그 사람이요. 고버스터즈의 우사미양
확실히 서로를 인지하고 있구나...
깜놀하면서도 역시 취향은 확고하구나도 싶고
3학년에
흑발이고
여하간 짧은 대화인데 엄청난 임팩트였습니다...
다이마키...해야한다...
사실 이런 걸 보려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서브컬쳐판에서 1년 반 넘게 기다린 거면 오래 많이 기다렸어요.
내년 스쿠스타부터는 이런 조합이 일상화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피가 부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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